본문 바로가기

리뷰

오뚜기 컵스프 편하고 맛있네

스프를 좋아하지만 가루로 사서 직접 만들면 

양이 은근히 많아서 결국 남은 건 버리는 건 기본이고

물 조절이 잘 안되서 늘 실패하더라고요. 

그래서 이번에 오뚜기 컵스프로 먹어 봤답니다. 

 

 

 

 

말 그대로 컵에 물 부어서 먹는 제품이예요. 

조리 안해도 되기 때문에 먹는 방법도 간편하고 

생각보다 평이 괜찮아서 저도 먹어 보기로!! 

어릴 땐 돈까스를 시키면 늘 나오던 스프가

그렇게 맛이 좋아서 접시에 구멍 나도록 긁어 먹었는데 

그런 기억 때문인지 아직도 저는 요 녀석이 그리 맛나더라고요 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왼쪽은 정말 뜨거운 물만 있음 되고 

오른쪽은 머그잔에 물 부어 먹으면 되는 제품이예요. 

왼쪽 같은 경우엔 밖에서 편할 것 같고 

오른쪽은 바쁜 아침 집에서 편하겠네요. 

 

 

 

 

 

우선 저는 집이니까 요 녀석으로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. 

필요한 건 머그잔, 그리고 뜨거운 물, 숟가락이예요. 

사진 찍는 동안 커피포트에 물을 올려두었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머그잔에 요렇게 부어두기! 

뭐 커피 먹는 거나 비슷하네요 ㅎㅎ

스프를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요!

오뚜기 컵스프 완전 대박!! 

집에서 한번 만들어서 먹으려고 하면

계속 불 앞에서 저어줘야 하는데 

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넘 좋아요 

 

 

 

 

따뜻한 물을 부어주니 금새 스프가 완성 되었습니다. 

그루통도 듬뿍 들어 있어는데 비쥬얼이 진짜 최고! 

얼른 한 숟가락 맛을 봤는데 

바삭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고 

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 

만들어서 먹는 거 못지 않게 맛나더라고요. 

뜨거워서 호호 불어 가면서 먹었는데 

물 부어 만들어 먹는 거 같지 않고 완전 맛있었네요 

 

 

 

 

 

아침 거하게 챙겨 먹기는 힘들고

그렇다고 굶고 가기엔 넘 배고플 때

간단히 아침대용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. 

 

 

 

 

아직 몇 개 많이 남았으니 

생각날 때 마다 하나씩 챙겨 먹어야겠어요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