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8년 비염인생, 코가 아닌 입으로 숨 쉬다 보니
입술이 4계절 내내 튼답니다.
그렇기 때문에 늘 립밤은 필수!
안 바르면 금새 터서 웃으면 피가 나기도...
진짜 너무 스트레스예요.
그래서 제 외투 주머니마다 립밤이
하나씩 다 들어있을 정도로 자주 쓴답니다.
허나 약국에서 파는 립밤의 단점은
색이 옅다는 거!
그래서 메이크업한 얼굴에 바르면
색이 죽어서 생기가 없어 보여요.
그런 저에게 희망같은 틴트밤이 생겼으니
인투스킨 더 컬러 크리스탈 틴트밤이랍니다.
촉촉립밤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~~한 녀석이라는데
사실 저는 처음 만나봤답니다.
컬리는 위-로맨틱코랄 아래 - 프렌치레드
남자들이 보면 다 빨강 아니야? 하겠지만
여자 눈에는 미세하게 다름이 보이시죠??
메이크업에 따라 그날 기분에 따라
또는 옷 스타일에 따라 다른 색을 발라야 한다고 하면
남자들은 갸우뚱 하죠 ㅋㅋ
평소에 틴트를 바르고 싶어서 바르면
각질이 빨갛게 일어나서 못 바르곤 했는데
요 녀석은 틴트 밤이라서 그럴 걱정이 없어요.
궁금해하실까봐 사진으로 보여드려요.
고보습 립틴트 안 쪽에 농축된 립 에센스!!
이렇기 때문에 촉촉~~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.
틴트의 선명함도 살리면서
에센스의 윤기까지 하나로 해결!
색도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.
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 주더라고요.
나이가 들수록 빨강을 좋아한다고 하더니
제가 그리 될 줄이야 ㅎㅎㅎ
위-로맨틱코랄 아래 - 프렌치레드
오묘하게 다르지만 둘 다 예쁘쥬??
색이 이렇게 선명하니 덧 바를 필요도 없더라고요.
촉촉함도 오래 가고 색도 예쁘고
가방속에 쏙 넣고 다니며 촉촉함 유지해야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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